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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로봇에게 주방 맡긴다" 에니아이...로봇 키친(Robotic Kitchen)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에니아이(Aniai)가 이용권 전 베어로보틱스 사업개발 본부장을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용권 CBO는 여기어때, 클럽 메드, 티몬, JW 메리어트, 네슬레, 힐튼 등 다양한 회사에서 식음료(F&B)와 관련된 B2B 사업 및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최근까지 몸담은 베어로보틱스에서는 F&B 업계에 적용되는 서비스 로봇의 B2B 시장개척을 맡았다. 카이스트(KAIST) 출신들이 2020년 창업한 에니아이는 로봇 제어·설계 기술과 인공지능(AI) 인지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키친을 개발했다. 재료별 모듈화 기술을 통해 고객의 레시피에 최적화된 로봇 키친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경진대회에서 선발돼 현재 관악구에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기업설명(IR)과 데모데이 참가, 서울대 교수진 기술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 에니아이는 이용권 CBO 영입을 통해 비즈니스 개발 조직의 영업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사 발굴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이 CBO는 "B2B 사업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는 데 집중해 전 세계의 고객사들이 편리하게 에니아이의 로봇 키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황건필 에니아이 대표는 "F&B 업계와 로봇 업계에서 B2B 사업 역량을 쌓아온 이 CBO와 함께 에니아이의 글로벌 성장을 도모하겠다. 글로벌 고객사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개발 조직 체계화 등 인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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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위...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위(wiiee, 대표 범지민)가 기술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제10기 기보벤처캠프’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이 그간 축적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공창업을 견인하기 위해 투자, 보증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 멘토링, 기술이전 등 비금융서비스를 망라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스타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혁신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제10기 기보벤처캠프 참여 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위(wiiee)는 빅데이터 기반 소셜 놀거리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 중인 기업이다. MZ세대가 놀거리와 취미생활을 즐길 때 겪던 어려움들을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해결하여 놀거리를 통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며 현재 9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올해 6월 베타테스트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위(wiiee)는 올해 상반기 그 가치를 인정받아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제10기 기보벤처캠프 기업으로 선정됐다. 위(wiiee)는 현재 기보벤처캠프 10기 외에도 2022 예비창업패키지, 카이스트 오픈벤처랩,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바우처, K-ICT 창업 멘토링 등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기업으로, 관악구에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기업설명(IR)과 데모데이 참가 지원, 서울대 교수진 기술 연계 등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 위(wiiee) 범지민 대표는 “MZ세대의 취미생활과 놀거리를 선두하는 기업으로서 상반기 앱 출시 이후 다양한 놀거리 컨텐츠 추가와 지역을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보벤처캠프 선정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플랫폼을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출처 : 벤처타임즈 http://www.v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44517 외 4건 https://www.neusral.com/reports/hoEAsUhaNRhnMA0O_EQR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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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2곳 ...2022.05.24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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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코로나 직격탄 맞은 대학 상권…서...서울대 캠퍼스타운 지역 상생 프로그램 재학생 동아리 '티움'과 대학동 상권 지원 서울대 동아리 '티움' 학생들이 컨설팅을 진행하는 모습.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제공.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관악구 일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울대 컨설팅 동아리 티움이 함께한다. 티움은 서울대 재학생 사회공헌 조직으로, 매 학기 30여 명 내외의 다양한 전공자들이 참여한다. 2011년부터 관악구 일대 89개 점포를 대상으로 무상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상반기에는 대학동의 호암로 6길, 호암로 22길 상권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사법고시 폐지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한 대학동 상권 활성화를 돕는다는 취지다. 입지 분석, 문제 진단, 마케팅 및 인테리어 개선 등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4225080i -
공지사항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상조 스타트업 고이가 장례식장 검색 및 비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장례식장은 고인의 마지막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임에도 불구 고객들이 구체적인 정보를 사전에 얻기 모호했다. 다양한 장례식장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상조회사 혹은 식장에 일일이 연락을 해야 했고, 전화 상담을 해도 세부적인 정보들에 대해서 얻는 것에는 한계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망자가 늘어나며 화장장과 장례식장에 대한 수요 역시 폭증했는데, 이에 따라 유족들이 수십 통씩 빈소 예약을 위해 전화를 돌리는 등 정보 접근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 고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공하던 알고리즘 기반 장례 견적 서비스 이외에, 장례식장 검색 서비스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개인 별 상황에 맞는 장례식장 선택을 돕는다. 해당 서비스는 지역 별 검색이 손쉽게 가능하며, 예비 상주가 원하는 비용 구간을 설정한 맞춤형 검색 역시 가능하다. 또한, 안치비, 관리비, 입관실 사용료 등 항목별 세부 비용에 대한 정보 역시 한눈에 알 수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일일이 발품을 팔아야했던 과정을 최소화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장례식장들을 사용한 실제 고객들의 후기를 보여줌으로써 해당 장소를 이용한 후의 구체적인 만족도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고이 송슬옹 대표는 “기존에 국내 최초로 도입한 맞춤형 견적 서비스에 더불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장례식장 검색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흩어져있는 장례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며, “상조업체의 일방적인 제안이 아닌, 고객들이 주체적으로 본인에게 맞는 장례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해서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이장례연구소는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기업으로, 관악구에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기업설명(IR)과 데모데이 참가 지원, 서울대 교수진 기술 연계 등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 출처 : G밸리 http://www.gvalle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3134 외 8건 https://www.neusral.com/reports/nlKDlp9JMfbx1zhiYz1x2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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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혼밥은 지겨워…"같이 밥먹어요"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엘핀', 신개념 심부름 플랫폼 '캐시부름' 출시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엘핀이 신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캐시부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엘핀에 따르면 캐시부름은 기존 심부름 플랫폼과 같이 단순 물품구매, 청소 등의 용역뿐만 아니라 함께 식사하기, 영화보기 등 다양한 주문도 할 수 있다. 또 여유 시간에 직접 부름(요청)을 수행하며 포인트도 쌓을 수 있다 엘핀은 위치 및 복합인증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프리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으로 금융권,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다양한 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영역을 B2C 서비스로 확장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목표다. 박영경 엘핀 대표는 "엘핀의 보유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더욱 맞닿을 수 있는 B2C서비스를 고민하게 됐다"면서 "심부름 중개 이외에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매일 접속하는 데일리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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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카카오·네이버가 반한 이모코그, ...경도인지장애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 중인 이모코그가 독일지사를 설립하고 해외 임상과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모코그는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이자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준영 대표, 중앙대의대 해부학 교수 출신 노유헌 대표, 윤정혜 차의과대학 교수가 지난해 공동 설립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기업으로 관악구에서 창업공간과 함께 기업설명(IR), 데모데이 참가, 서울대 교수진 기술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 이모코그는 치매 발병 전 단계인 인지기능 저하 상태의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지기능 개선 디지털 치료기기(DTx, Digital Therapeutics) '코그테라(Cogthera)'를 개발 중이다. 기억 전략과 관련된 뇌 영역을 활성화해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기 기억 증진에 도움을 주는 모바일 앱이다. 코그테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해당 여부를 확인받았다. 회사 설립과 함께 17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받은 뒤 최근 15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네이버D2SF와 카카오벤처스를 비롯해 스톤브릿지벤처스, 녹십자홀딩스, SV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자로 나섰다. 박슬규 이모코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독일지사 설립과 관련해 "독일에서 인허가 절차를 받고 시장을 확보한 뒤 유럽 전역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독일인 최고전략책임자(CSO)를 필두로 전략팀을 꾸렸다"고 했다. 하네스 이모코그 CSO는 "코그테라는 치매 환자들과 조호자(가족·요양보호사 등)들에게 자립적, 주체적, 독립적 삶을 선물한다"며 "디지털 치료제 시장 전망이 밝은 독일을 발판 삼아 하루빨리 전 세계인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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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한국의 잡스'가 크고 있다…강남...[중앙일보 기획기사] '한국의 잡스'가 크고 있다…강남·구로·관악 골목이 분주하다 <일부 생략>관악S밸리 입주 기업 현황. 그래픽= 전유진 yuki@joongang.co.kr관악구 일대가 ‘관악S밸리(실리콘밸리)’로 불리며 창업의 허브로 뜨고 있다. 랭디처럼 시·구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기업 112개(직원 수 711명)가 모여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지자체가 직접 예산을 투입하고 200억 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해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창업센터만 13개를 열어줌으로써 지난 1월에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도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취득세·재산세 37.5% 감면 혜택 등을 주는 제도다.서울시는 이보다 앞서 창업의 메카가 된 강남 테헤란밸리, 구로G밸리 등을 연결하는 등 권역별 캠퍼스타운 밸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그간 베드타운 성격이 강했던 관악구에서의 창업이 활성화한 데 따른 효과다. 서울시가 내놓은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에 따르면 시는 해당 분야에 23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청년계획에 따르면 향후 동북권은 고려대·경희대 등 선도대학과 홍릉바이오클러스터를 연계하고, 서남권의 중심은 관악S밸리가 중심이 된다. 서북권은 신촌 일대의 대학들을 연계한 청년창업 메카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3대 권역별 밸리를 통해 청년이 도약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다. 대학-대학, 대학-창업지원시설을 연결해주고, 미래혁신성장펀드 등 정책적 자원을 총동원하겠다는 게 기본 취지다.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요양보호사를 매칭해주는 시니어연구소 이진열 대표가 중앙일보와 28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관악구] 서울시의 이번 계획은 그간 기초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성공한 이력이 검증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요양보호사를 매칭해주는 시니어연구소 역시 2019년 관악구 지원을 받아 창업한 뒤 월매출 15억 원, 직원 22명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진열 시니어연구소 대표는 “보호자라고 해도 정작 가족이 요양보호 대상이 됐을 때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상담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성격이나 특징부터 이동식변기, 전동침대 등 어떤 기구가 필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요양기관이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의 85%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고 있는데 행정이 고도화되지 못하다 보니 사업비 지출을 증빙하는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며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기관의 행정,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역할도 사업의 하나”라고 했다. 강남구 역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CT 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현재 강남에는 서울 전체의 스타트업(1만35곳) 가운데 21.2%(2115곳) 이상이 밀집해 있다. 강남구는 지난해 6월부터 315억 원 규모의 ‘강남창업펀드(스마트SF-WE언택트펀드2호)’를 조성했다. 이를 토대로 구 출자금(10억 원)의 500% 이상을 강남구 소재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함으로써 당초 200%였던 의무투자비율을 크게 늘렸다. 이 같은 투자가 일회성 지원에 그쳐서는 효과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의 청년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인 ‘청년창업사관학교’ 1~6기(2011~2016년) 지원 기업 중 67.7%은 2020년 현재 매출이 ‘0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7~10기도 31.5%는 매출을 올리지 못한 채 폐업하거나 법인만 겨우 유지하고 있다. 김 의원은 “목표 수치만 채우자는 식의 단순한 ‘묻지마식’ 현금 지원으로 생색만 내서는 결코 청년 창업 활성화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며 “규제 완화와 창업환경 조성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청년들이 무턱대고 창업에 뛰어드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오랜 준비작업 없이 창업하는 분위기가 강할 경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지원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이상묵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창업이 마치 취직의 대안으로 인식되면서 무분별하게 일찍 창업에 뛰어드는 경우들이 있다”며 “패기와 열정도 중요하나 이것만 갖고 창업하면 실패 확률도 높은 만큼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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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한국시니어연구소, 치매예방퍼즐 6...한국시니어연구소에서 관악구 소재 독거노인을 위해 치매예방퍼즐 630개를 기부했다. (사진/관악구청) (서울일보/강민구 기자)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인 한국시니어연구소에서 관악구 소재 독거노인을 위해 치매예방퍼즐 630개를 기부해 눈길을 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의 입주기업으로 창업 초기부터 사무공간을 포함해 사업성장에 필요한 여러 지원을 제공받아,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악구에 기부를 정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치매예방퍼즐은 한국시니어연구소가 그동안 어르신들을 케어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제작한 제품으로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치매 위험도가 높은 독거노인의 두뇌활동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 대표는 “시니어를 위한 기업인만큼,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들을 돕는 뜻깊은 기부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지난해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경진대회에서 선발되어, 관악구에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기업설명(IR)과 데모데이 참가 지원, 서울대 교수진 기술 연계 등 혜택을 지원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이래 전국 어르신 돌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실버케어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서비스 및 제품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관악구는 구 전체를 대학, 기업, 지역이 상생하는 창업중심지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관악S밸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1월 10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낙성대동, 대학동 일대가 ‘관악S밸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출처 : 서울일보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31760 외 17건 https://www.neusral.com/reports/mJnd_PmC737mkrcBc3s0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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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서울 관악·강남, 벤처촉진지구 지...서울 관악·강남, 벤처촉진지구 지정..취득·재산세 37.5% 감면 중기부, 인프라 지원..협업 벤처지구 조성 2011년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지정돼 지자체, 창업펀드 조성..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아시아경제DB=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서울 강남구와 관악구 일대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이하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된다. 지구 내 벤처기업의 취득세·재산세는 37.5% 감면되고 개발부담금 등이 면제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강남구와 관악구 일대를 벤처촉진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강남구와 관악구의 벤처촉진지구 지정 신청에 따른 것으로,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추가 지정된 것이다.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거나 집적된 지역에 인프라를 지원해 협업형 한국형 벤처지구를 조성하고자 2000년부터 시작된 벤처기업 입지지원 제도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지구 내 벤처기업의 취득세·재산세를 37.5% 감면하고, 개발부담금 등의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 10% 이상이 벤처기업이어야 하고, 대학·연구기관 소재, 기반 시설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중기부는 벤처촉진지구에 1400억원 규모의 지원센터 건립·공동장비 확보 등 인프라 구축과 클러스터 협업체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현재 전국 26개 지역이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약 4200여개(지난해 9월 기준)의 벤처기업이 벤처촉진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관악구는 높은 청년층 인구와 서울대라는 인프라를 활용해 벤처기업의 입주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발전을 추진할 예정으로 서울대 캠퍼스와 신림, 낙성지구로 구성돼 있다. 관악구청은 2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하고 서울대 공학컨설팅 센터를 통해 벤처·창업기업의 기술개발상의 애로사항 해결과 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구에는 국내 유니콘 기업 15곳 중 8곳이 자리를 잡고 있다. 중기부에 등록된 창업투자회사 197곳 중 135곳(68.5%)과 벤처투자조합을 등록한 유한회사 또는 유한책임회사(LLC) 41곳 중 26곳(63.4%)이 강남소재로 벤처기업을 위한 금융 인프라가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벤처지구 지정 이후 강남구청은 스타트업 벤처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신규 지정지역 기업을 위한 530억원 규모의 강남창업펀드를 조성해 강남구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아시아경제 https://news.v.daum.net/v/202201101202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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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AI 기술을 적용한 언어 교육 서...[2021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기술을 적용한 언어 교육 서비스 ‘핸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핸듀(HandU)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언어 교육 앱을 만든 스타트업이다.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AI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홍진 대표(25)가 올해 9월에 설립했다.
홍 대표는 “핸듀는 ‘당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각종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설립한 회사”라고 소개했다.
핸듀는 첫 서비스로 유아들을 위한 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물의 사진을 찍으면 해당 사물의 한글을 보여주는 앱이다. 학부모를 위한 별도 앱도 서비스한다. 학부모는 앱을 아이의 학습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입니다. 놀이와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사용자가 물건 모양을 촬영하면 해당 모양의 가상 스티커를 제공합니다. 스티커로 사용자는 본인만의 가상 공간을 꾸밀 수 있죠. 아이들이 학습을 놀이로 인식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핸듀는 문장을 학습할 수 있는 동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방식이다. “동화 서비스는 아이들이 수동적으로 동화를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주인공으로 동화에 참여해 능동적으로 이야기를 주도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유대인 교육법을 활용해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글쓰기 학습도 가능하다. 핸듀는 아이가 쓴 글자를 인식해 틀린 부분은 교정해준다. 글자를 그림으로 변경해 자신만의 그림으로 그려갈 수 있다. 이 기능은 현재 대기업들도 눈여겨보는 기술이다. 핸듀는 현재 교육기업인 교원과 기술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교원과는 AI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기술 협력을 진행 중이며 교원의 투자 유치도 긍정적으로 협의 중입니다. 교원뿐만 아니라 다른 교육 기업들도 AI 기술에 관심이 많습니다. 여러 교육 회사로부터의 투자 유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 대표는 어떻게 창업을 하게 됐을까.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봉사에 자주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된 일이었죠. 하지만 코로나19로 이런 기회가 많이 줄었습니다. 취약 계층 아이들의 교육 지원이 많이 줄어들었죠. AI 기술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홍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면서 창업을 본격화했다. 창업 후 홍 대표는 “핸듀 아이템에 사용자들이 많이 공감해줄 때 보람을 느낀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핸듀는 사용자 확대를 위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키즈카페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부모와의 만남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홍 대표는 “하루빨리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이 현재 목표”라며 “고객에게 즐거울 수 있는 AI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1년 9월 주요사업 : IT 솔루션 제작 성과 : 2021 예비창업 패키지 선정, 공공기술기반 실험실창업 탐색교육 선정, 중앙대·숭실대 서울창업카페 창업동아리 선정,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시설 선정jinho2323@hankyung.com©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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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결혼식 통합 관리 솔루션 ‘21도...[2021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결혼식 통합 관리 솔루션 ‘21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1도는 결혼식 통합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승현 대표(28)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21도는 신혼부부와 하객 모두에게 편리한 결혼식을 만드는 웨딩테크 플랫폼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웨딩 산업은 아직 디지털화가 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축의금은 현금으로 내고 식권은 종이로 받죠. 축의금 명단도 여전히 수작업으로 정리합니다. 디지털 방식이 아직 적용되지 못한 산업이죠. 이 부분을 해결해 결혼식 디지털 전환(DT)으로 웨딩 산업을 혁신해 보고싶어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21도는 예식장에서 발생하는 오프라인 작업을 디지털로 전환 시켰다. 대표적인 것이 축의금과 식권 전달이다. “축의금 수납처에 설치된 21도 QR코드를 찍으면 모바일로 축의금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식권도 모바일로 받을 수 있죠. 직접 돈을 건넬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모든 것이 이뤄집니다. 하객들 역시 현금을 찾는 번거로움이 줄어듭니다.”
축의금 명단을 수기로 작성하는 불편함도 사라졌다. 21도 플랫폼이 참석자 명단을 자동으로 정리해준다. 하객들 역시 본인이 참석했던 결혼식 정보가 데이터로 저장돼 확인할 수 있다.
21도는 앱 설치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앱을 설치하는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어 QR코드만 체크하면 자동으로 21도 웹페이지로 접속이 되는 방식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21도는 모바일 청첩장과 연동해 온라인 결혼식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결혼식에 참석하기가 어렵다”며 “온라인으로 결혼식을 중계하는 방식 등의 서비스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21도는 판로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웨딩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웨딩 컨설턴트를 만나거나 예식장을 직접 찾아가 우리 서비스를 설명하며 영업 중”이라며 “예식장들이 21도 서비스를 신혼부부에게 소개하면 이용료 일부를 수수료로 전달한다”고 말했다.
고려대에서 소프트웨어벤처융합을 전공한 이 대표는 동아리 설립 경험을 살려 창업에 도전했다. “어렸을 때부터 창업에 대한 꿈이 있었어요. 대학에 입학해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교내 최초 패션 동아리를 설립한 게 시작이 됐어요. 동아리 회장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창업을 계획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경험도 쌓고 창업 수업도 수강했죠. 창업 아이템인 21도는 하객으로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느낀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창업 후 이 대표는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이끌어가고 팀원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낀다”며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 테스트 단계 때 고객들이 우리 서비스에 많이 공감해줬다. 그때 창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21도는 이 대표를 제외하고 개발자 4명, 디자이너 1명, 마케터 1명 등 총 7명이 일하고 있다. 21도는 지난해 고려대학교 ‘제25회 캠퍼스 CEO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을 탔으며 올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서울대 캠퍼스타운 등에 선정됐다. 21도는 고객 검증과 PMF(프로덕트 마켓 핏)를 명확하게 찾으면 투자 유치도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 대표는 “배달의민족이 모바일로 배달산업의 혁신을 일으켰듯 21도가 웨딩산업을 모바일로 혁신시키는 기업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일 : 2021년 6월 주요사업 : 웨딩테크 플랫폼 웹 서비스 성과 : 2021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2021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선정, 2021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 2021 제9기 기보벤처캠프 선정, 2020 고려대 ‘제25회 캠퍼스 CEO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jinho2323@hankyung.com©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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