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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관악구-서울대, '2024년 서울...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대와 함께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서울시로부터 최대 4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예비, 초기 창업기업을 찾고 육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서울대는 '글로벌 톱 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 글로벌 딥테크(Deep tech) 혁신기업 육성을 제안해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됐다. 구는 벤처 창업 정책을 지속 추진할 동력을 얻게 돼 혁신경제 구축을 위한 '관악S밸리' 사업도 한층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 예산과 서울대 발전기금 등을 추가 투입해 '서울대 캠퍼스타운 2.0'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 20개 글로벌 협업 파트너 확보 ▲ 1천2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딥테크 투자 유치 ▲ 60개 글로벌 딥테크 성장기업 육성 ▲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 4천명 참여를 추진한다. 또 초중고 창업 진로 멘토링과 공학 캠프, 딥테크 전문가 취·창업 특강 등 창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벤처기업 고용지원, 관악S밸리 펀드 투자 확대 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관악구와 서울대는 2020년 관악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한 이래 창업 인프라 5개소를 조성하고 73개 기업을 육성했다. 기업들은 누적 투자유치 1천47억원, 매출 183억원을 달성했으며 미국 IBM과 특허 사용계약 및 210억원 규모의 해외 투자 유치(크립토랩), UCLA 메디컬센터 법인 설립(지니얼로지), 아마존 AWS 스타트업 프로그램 선정(에니아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 최고혁신상(펫나우)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박준희 구청장은 "스탠퍼드대 출신 학생들이 만든 6천여 개의 창업기업이 지금의 실리콘밸리를 만들었듯이 관악구도 서울대와 힘을 합쳐 관악구를 명실상부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관악구-서울대,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선정 | 연합뉴스 (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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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자율선박 시대 오나…'해상내비' ...스타트업 맵시가 싱가포르 통상상업부 기업청이 다국적 해운·무역회사와 함께 개최한 오픈 이노베이션 형태의 스타트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맵시는 4일 싱가포르 기업청의 '트레이드 앤 커넥티비티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전세계 70여개국에서 4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맵시는 해상 내비게이션을 개발하는 3년차 스타트업이다. 항해사와 선장 출신 이사진을 필두로 하여 총 30여년의 선박조종술과 해상경험 노하우를 AI(인공지능)기술과 컴퓨터비전으로 융합해 솔루션을 개발했다. 혼잡한 수로에서의 항로최적화와 연료효율증대 등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맵시 관계자는 "해상 내비게이션은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 부산해사고등학교 등 해양분야 산학연 파트너십과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을 기반으로, 한국도선사협회와 함께 시장 수요를 분석해 개발됐다"며 "해상환경에서 최적화된 항로를 분석하고 제시해 유관기업의 원가절감과 운항안정성을 높인고 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수 맵시 대표는 "다가오는 자율운항선박 시대에 맞춘 첨단선박 코어데이터 인프라망을 구축해 해양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머니투데이 (자율선박 시대 오나…'해상내비' 맵시, 싱가포르 스타트업 최우수상 - 머니투데이 (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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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메타파머스, AFRO 2023 온...메타파머스(대표 이규화)는 지난 7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2023)’에 참가했다. 메타파머스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로 농업을 혁신하는 기업이다. 스마트팜과 인공지능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서 작물의 생육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일은 계속 고도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실내 온실에서 농업의 고된 작업들을 자동화로 대체하는 것은 복잡한 환경으로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못했다는 게 메타파머스 측 설명이다. 이에 메타파머스는 이 장벽을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온실용 토마토 수확 로봇인 메타파머와 이를 원격으로 제어하여 로봇을 가르칠 수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탭파머스를 소개했다. 메타파머는 온실에서 이동할 수 있는 모바일 베이스 위에 4축 로봇과 토마토를 손상 없이 수확할 수 있는 엔드이펙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탭파머스라는 웹 애플리케이션은 로봇이 어떤 작물을 어떻게 수확할지에 대해서 원격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 가지, 오이 등 온실 작물들과 더불어 노지 작물들에 대해 수확을 명령할 수 있으며 사용함에 따라서 자동화율이 상승하게 된다. 메타파머스 관계자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글로벌 회사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서 자동 수확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은 없다. 인공지능과 로보틱스의 기술이 복잡한 농업 환경을 이겨낼만큼 성숙도가 높지 않은 것”이라며 “자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로봇 원격 제어 및 노하우를 전이시킬 수 있는 기술로 해결하고자 한다. 로봇이 자동으로 수확을 하는 것보다, 중간에 사람이 개입하여 농작업을 명령하고 감독하는 것이 이 농업 환경에서는 더 알맞은 접근방법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 배경도 밝혔다. 관계자는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제품들과 방법론을 VC들에게 소개해 시드 투자를 받고자 하며, 다양한 농식품 스타트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메타농부는 5대 온실 작물에 대해서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초에는 토마토와 딸기에 대해서 수확 로봇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가지, 오이, 파프리카로 확장하려고 한다는 것. 또한 수확 로봇과 연결되는 운반 로봇 그리고 작물 모니터링 서비스까지 추가적으로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관계자는 이어 “메타파머는 수확을 대체하지만 앞으로 작물의 초기 씨앗부터 마지막인 수확 단계까지 대체할 것이다. 이 메타 농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며 더 높은 품질과 생산량을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룰 수 있다”라며 “미래에는 수확과 운반뿐 아니라 파종부터 이식, 재배 및 수확까지 하는 로봇 농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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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2023 서울대 캠퍼스타운 3차 ...안녕하세요.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입니다.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정기 네트워킹(3차) 행사가 창업 HERE-RO 3, 1층 라운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뿐만 아니라 졸업기업, SNU 공학컨설팅센터 등 총 39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에서는 입주기업 간의 정보 공유 및 협업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 간의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입주기업 - 졸업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업단과 SNU 공학컨설팅센터의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입주 기업들의 소개, 런치 토크 시간을 활용한 자율 네트워킹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입주기업들은 사업 현황 및 고충 사항을, 졸업기업들은 운영 경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입주기업들은 협업이 가능한 기업과의 네트워킹으로 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졸업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입주기업 소개 시간> <런치토크 및 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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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모바일앱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다이노즈(대표 정윤지·이가영)는 1:1 육아친구 연결 서비스 ‘짝크루’의 운영지역을 서울시 송파구, 강동구, 강남구, 강서구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육아크루의 ‘짝크루’ 서비스는 한강 이남 서울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육아크루’는 동네 기반 O2O 육아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가까이 사는 엄마들을 친구로 연결한다. 올해 들어 월 신규 이용자가 평균 45%씩 증가하고, 육아크루 앱에서 연결된 엄마들의 65%가 실제 오프라인 만남까지 이어지고 있다. ‘육아크루’ 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짝크루’는 유저가 직접 입력한 육아 프로필 기반으로 나와 가장 잘 맞는 육아짝꿍을 1:1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약 4,000건의 데이터로 도출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거주지, 출산시기, 자녀수, 직업상태, 육아관심사 등이 잘 맞는 동네 육아친구를 연결한다. ‘짝크루’ 서비스는 앱 출시 이후 서울시 일부 지역에서 우선 운영해 왔다. ‘육아크루’는 동네 기반 육아 커뮤니티로서 관악구, 영등포구,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해 상호홍보에 협조하고 육아 가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있다. 6세 이하 엄마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육아 소모임’은 육아크루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이노즈 정윤지 대표는 “대한민국 엄마들의 90%가 우울감을 경험하는 오늘날, 엄마의 육아 부담과 외로움은 엄마들의 연대와 연결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육아크루 운영지역을 빠르게 확장해 연내 서울 전지역 및 주요 거점도시로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앱 ‘육아크루’ 운영사 다이노즈는 지난해 12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하였으며, 23년에는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사업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펠로우, AWS VC Spotlight 등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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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저온플라즈마 기반 청정수소 생산장...<저온플라즈마 기반 청정수소 생산장치 개발 ‘에이피그린’>
- 현재 투자유치 단계 : 시드
- 투자유치 목표 금액 : 5억원
- 투자유치 희망 시기 : 2023년 3분기
우리 팀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수소는 우주에서 가장 흔한 물질이지만 지구상에서는 대부분 물(H2O)이나 메탄(CH4)같이 화합물로 존재하므로 수소를 분리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대기중으로 탄소가 배출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만들어진 수소는 깨끗하지만 비싸고 만드는 과정은 아직 깨끗하지 못하고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에너지 투입과 탄소 배출 문제 등 기존 수소생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탄화수소 기반의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수소 생산 및 탄소 처리 장치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하여 온실가스 2위인 메탄의 대기 배출 절감, 수소생산에 투입되는 에너지/물 등 자원의 절약 등 수소생산이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여 지구와 우리 사회가 처한 기후 및 에너지 위기 문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우리 문제 해결 방식은?
수소생산의 가장 큰 2가지 문제점은 수소가 만들어야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이므로 이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메탄 등 탄화수소를 통해 수소를 만들 경우 탄소 배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첫째, 수소생산시 소모되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하여 발열반응과 저온플라즈마를 활용 수소 생산시 투입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합니다. 저온플라즈마를 활용하여 발열반응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경제성을 향상시킵니다. 둘째, 탄소 배출 문제 해결을 위해서 탄소 배출을 원천적으로 억제하고 생성된 탄소는 처리하기 쉽도록 하는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수소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를 고체화하여 탄소를 안정적이고 안전한 형태로 포집하고 처리하여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합니다. 이외에도 공정과 장치를 단순화하여 공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개질 반응 시 물을 사용하지 않는 등 수소생산에 들어가는 자원을 절약하는 공정을 적용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수소 생산 공정을 개선하고, 탄소배출 최소화, 에너지 효율화, 설치면적 최소화, 경제성 향상, 물 소비 감소 등의 목표를 달성하여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수소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우리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핵심 기술 장점은 저온플라즈마 기술, 촉매기술, 열화적 반응기술 등 다양한 기술의 효과적 융합을 통한 수소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소모의 최소화와 발생하는 탄소의 고부가가치 고체화합물화를 통한 혁신적인 탄소처리 방법, 그리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초소형 저온플라즈마 반응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인 장점들을 통해 우리는 경쟁사에 비해 이동성, 설치 용이성, 운영 효율성, 생산 능력 확대, 청정수소 생산 및 탄소 활용, 탄소 네거티브 실현 등의 측면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술은 촉매 등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고 공정을 단순화하여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소 생산을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는?
탄화수소(천연가스, 바이오메탄 등)가 공급될 수 있는 곳에서 청정수소를 생산 · 활용하고 발생하는 탄소는 이용 가능한 물질로 전환하여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청정수소생산 시스템을 포터블/온사이트 컨테이너 타입으로 제품화할 예정이며 현재는 20kg/day급 벤치스케일 반응로를 제작하고 테스트 중입니다. 우선적으로 2024년까지 20kg/day 청정수소생산장치 시제품 제작으로 완료하고 2025년 시장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2026년 500kg/day, 2027년 1ton/day급의 본격적인 상용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우리 제품/서비스가 겨냥하는 시장 크기와 핵심 고객은?
수소생산시장 규모는 당사가 본격적인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2026년경 약 2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당사의 핵심목표시장인 중소규모 수소생산장치 시장은 수소사용 전망 및 기업/정부의 투자계획 등을 고려할 경우 국내 1,500억 원, 글로벌 1조 5천억 원 이상의 시장이 최소한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제품은 수소 생산 및 활용 분야에서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연료전지 발전용 수소 공급 사업자, 충전용 수소 공급 사업자, 가스 공급회사, 공장 및 연구 시설, 수소 ESS 사업자, 온사이트 수소충전소 사업자, 바이오가스 사업자, 그리고 선박 및 온보드용 수소생산장치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기관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우리의 제품은 수소 시장의 큰 잠재력과 다양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소 생산 및 공급을 위한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중소 규모의 모듈형 청정수소 생산장치를 개발 및 공급하는 것입니다. 즉, 현장에서 설비공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수소 생산생산이 필요한 곳에 패키징된 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현장에서의 공사가 필요없으므로 수요자의 시간 및 비용 절감에 용이한 모델입니다. 현재 2025년 경 출시할 20kg/day급 시장 테스트용 제품의 경우 적은 제작 수량 등을 고려하여 약 2억 원의 가격의 설정하였습니다. 향후 본격적인 양산이 이루어질 경우 50%의 단가인하가 가능해 100kg.day급 5억원, 500kg/day급 25억 원 수준이 될것입니다. 이 가격대는 기존 탄소포집이 없는 SMR장치의 가격 대와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향후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수소 공급 시나리오에 맞춰 제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발전용 수소 공급을 위해 5kw급 건물용 연료전지에 순수수소를 공급할 수 있으며, 연료전지용 개질기로는 10kw급 연료전지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소규모의 온사이트 수소충전소를 운영하여 수소 연료전지 동력 모빌리티 충전용 수소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연구소나 공장 등에서 순수수소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온사이트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다양한 수소 공급 분야에서 중소 규모의 청정수소 생산장치를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수소 공급을 실현하는 것입니다.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선행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한 저온 플라즈마 기반 반응로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구소, 인력풀, 네트워크, 기본 장비 및 재료 등의 기반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리액터의 소형화를 실현하여 모듈화 용이성을 확보하였고, 지속적인 설계-제작-운영 테스트를 통해 스케일업 노하우를 축적했습니다. 우리 팀은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특허 등록과 출원, 상표 출원을 진행하여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습니다. 현재까지 3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국내 특허 1건과 미국 특허 1건을 출원했습니다. 기존 연구개발을 통해 벤치스케일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는 파일럿 스케일 기술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파일럿 스케일 기술 개발의 완료 후에는 실증 운영 및 상용 시제품 개발과 상용 판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팀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윤준용 교수와 현대코퍼레이션과의 MOU 체결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으며, 2022년 12월에는 시드투자를 유치하여 투자금 2억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팀은 매출 확정 및 매출을 잘 할 수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우리 팀의 경쟁력은?
우리 팀은 수소 산업 경험을 통해 청정수소 생산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시급성을 인식하고 있는 팀입니다. 박태윤 대표는 2017년 수소 기업에 입사하여 청정수소 생산 기술과 장치에 대한 사업적 기회를 발견하고 창업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미국으로 이동하여 아이템 발굴을 진행하였고, 2022년 1월에 국내에서 창업하였습니다. 우리 팀의 목표는 대한민국의 청정수소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에너지 안보에 일조하고, 청정수소 생산을 통한 탄소중립적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며, 대한민국의 에너지 자급률을 제고하는 것입니다. 우리 팀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태윤 대표는 액화수소 업체의 초기 멤버이자 창립 멤버로서 실전에서 배운 수소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창업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김보성 이사 또한 수소기업 창립멤버이자 연구부소장으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li T-Raissi 연구소장은 미국의 세계적인 수소 권위자로 40년 이상의 수소 R&D 경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허재영 연구부소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가스공사에서 28년 동안 연구원장과 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한 수소 전문가입니다. 그 외에도 팀에는 높은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임남훈 수석연구원, 이동윤 연구원, 김나윤 연구원 등이 있습니다. 팀 구성원들은 다양한 국내외 경험과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자의 역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청정수소 생산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확보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팀은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청정수소 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 결성되었습니다. 우리의 경쟁력은 수소 산업에서의 경험과 이해도, 창업 경험, 그리고 청정수소 생산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강력한 역량에 기인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전환에 기여하고, 에너지 자급률을 제고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우리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
첫째. 청정수소 생산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온 플라즈마 기반 반응로를 개발하고 리액터의 소형화를 실현하였습니다. 우리는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특허와 출원, 상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적인 우위를 확보하였습니다. 투자를 통해 우리의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상용화를 위한 추가적인 개발과 제품 개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둘째. 수소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수소 경제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청정수소 생산장치를 통해 수소 시장에 진입하고, 다양한 수소 공급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제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인식되는 현 시대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를 통해 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셋째. 우리 팀은 이미 선행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기반 구축과 벤치스케일 기술 개발을 완료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MOU 체결과 시드투자 유치를 통해 협력 관계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추었습니다. 투자를 받음으로써 우리는 성공적인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실증 운영, 제품 개발, 판매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성장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owtale.net/2023/07/26/60948/ -
공지사항에니아이, ‘치킨버거’ 시장도 공...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가 햄버거 로봇 ‘알파 그릴’의 압착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며 조리 난도가 높은 치킨버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소고기 패티와 치킨 패티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햄버거 조리로봇 상용화에 성공한 에니아이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알파 그릴을 도입한 햄버거 매장에서는 소고기 패티뿐만 아니라 통살로 만든 치킨 패티도 조리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에니아이는 올해 초부터 RaaS(서비스 구독형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며 조리 메뉴 확장을 위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준비해왔다. 에니아이는 패티를 양면으로 눌러서 굽는 ‘알파 그릴‘의 압착 강도를 기존 대비 300% 향상시키고,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압착 정밀도를 1㎜ 이하로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제어 알고리즘을 최적화, 조리로봇 모터의 속도와 가속도를 조절하고, 강력한 압착에도 닭고기의 모양과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통살을 사용하는 치킨 패티는 다진 고기를 사용하는 소고기 패티와 비교했을 때 두께가 균일하지 않아 조리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겉을 태우지 않고 속까지 익히기 위해서는 닭고기 살이 부서지지 않을 정도의 압력으로 일정한 열을 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제어 알고리즘은 비정형 규격의 치킨 패티 조리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에니아이는 이번 알파 그릴의 업그레이드를 계기로 패스트푸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등 치킨버거 메뉴를 판매하는 국내외 외식업체 공략에 나선다. 국내 햄버거 시장은 5조원 규모로 성장세에 있고 다양해진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치킨버거를 주력 메뉴로 내놓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대다수 햄버거 매장에서 닭고기로 만든 버거를 판매하고 있으며, 시장 1위 치킨 샌드위치 브랜드는 미국 내에서 29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황건필 에니아이 대표는 “국내외 고객들을 만나며 치킨 패티 조리로봇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신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726500026&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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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서비스 스타...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운영하는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사가 창업기업을 선별하여 선투자 후 추천하면, 정부는 R&D, 창업사업화 등 최대 7억원을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6월 창업한 피터페터는 유전자 검사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이달 프리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피터페터의 팁스 선정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추진했다. 피터페터는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검사법의 개발과 대체기술이 없다는 특수성, 반려동물 산업 내 사업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하여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검사 솔루션의 개발과 사업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피터페터는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캣터링’과 ‘도그마’를 운영중이다. 서울대 출신 연구진과 수의사가 개발하여 만든 비대면 홈케어 서비스로, 보호자는 온라인으로 키트를 구매하여 집에서 쉽게 반려동물의 유전자를 채취하여 검사할 수 있다. 검사를 통해 태생적으로 타고난 반려동물의 유전병 발생 위험도와 건강 관리 가이드를 포함한 결과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피터페터의 서비스는 한 번에 여러 유전병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며, 타 검사기관 대비 최대 94%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올해 창립 3년 차를 맞은 피터페터는 매해 300%가 넘는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Route 330 입주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KB금융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 스타터스’와 하나은행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대기업과도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인정받으며 성장 중이다. 피터페터 박준호 대표는 “이번 TIPS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신규 서비스의 연구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반려동물 유전자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엠와이소셜컴퍼니 강신일 부대표는 “피터페터가 수준 높은 R&D와 사업화가 동시에 가능한 것이 장점인 스타트업”이며 “팁스 사업기간 동안 운영사 자원 연계를 통해 기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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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나눔비타민, 결식아동 지역가게 식...식사케어 소셜벤처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은 결식아동과 지역가게 식사 연결 플랫폼 ‘나비얌’을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비얌’은 결식아동이 건강한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역 가게와 연결하는 식사 예약 플랫폼 서비스이다. 현재 관악구에서 시범 운영중이며, 아이들은 어플리케이션에 입점한 급식카드 가맹점에서 식사를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결식아동에게 무상으로 식사를 나누는 전국 3,700곳의 선한영향력가게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나눔비타민은 선한영향력가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https://mirakle.mk.co.kr/view.php?year=2023&no=55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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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인생에 최소 한번 창업하는 시대..."우리는 지금 과학기술에 의해 세상이 바뀌는 대전환 시대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이것을 새로운 문명의 탄생이라고도 합니다. 그 중심축에 혁신 과학기술이 있고, 변화를 이끄는 힘의 주체는 스타트업(창업)입니다." 김태완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조선해양공학과 교수)은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기술 등 전 세계적으로 벌어진 테크·기술 혁신과 국가 간 경쟁 구도와 관련해 "국가, 기업, 개인의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시기이고, 미래를 보는 통찰력으로 도전하는 정신(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떠받치는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 교수는 2020년 1월부터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다. 캠퍼스타운사업은 대학이 학외로 나와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해 캠퍼스타운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대학(서울대)과 자치구(관악구)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해 서울대 정문과 후문 인근 학외에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졸업 기업을 포함해 현재까지 83개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이들 스타트업의 누적 투자 유치금은 1000억원을 돌파했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을 가진 기업도 다수 나타났다. 대표적인 기업이 세계 최초로 동형암호 상용화에 성공한 크립토랩이다. 크립토랩은 알토스, 스톤브릿지벤처스, 키움벤처스로부터 약 2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서울대 캠퍼스타운이 배출한 에니아이는 생산 자동화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햄버거를 자동 생산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만들었다. 지난해 7월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주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국제 행사인 '넥스트라이즈 2022' 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올해 초에는 푸드테크 로봇 스타트업 업계 최대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 밖에 반려동물 신원 확인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펫나우는 강아지 코 사진을 찍어서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는 등 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은 지난 3년간 관악구에 있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로봇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다음은 김 교수와의 일문일답. ―AI 분야에서 유니콘을 양성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세계 AI 패권전쟁의 최강자는 미국과 중국이다. 우리는 두 초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우선 입시 개혁이 필요하다. 서울대에서 4년 후 입시에 컴퓨터 과목을 반영하면 어떨까. 4년 후인 이유는 컴퓨터 교육을 위한 교사를 양성하는 시간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과 중국이 대학에 입학하면서 AI를 시작할 때 우리는 중학교, 초등학교 때 교육을 시작하는 혁신을 시도해보자는 것이다. 한때 영어마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시절이 있었다. 그 영어마을을 '로봇 AI 마을'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글로벌로 나가는 스타트업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 ▷산업 발전의 4대 요소는 인재, 기술, 자본, 시장이다. 한국의 경우 인재와 기술 우위의 국가다. 기존의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 한국의 주력 산업이 도전받고 있다. 위기다. 개혁과 혁신이 필요하다. 개혁은 기존의 비효율적인 것을 바꾸는 것이다. 혁신은 아예 새로운 것을 개척하는 것이다. 개혁과 혁신 모두 어렵다. 지금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혁신을 이끌어야 할 때다. 그 혁신의 방법으로 창업이 있다. 창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순서로는 인재, 기술, 자본, 시장이다. 그런데 국가 전체로 보면 국가의 정책은 시장 개척, 자본 확충, 기술 개발, 인재 육성 순서로 가야 한다. 한국의 경제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창업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대학생들 또한 빚에 치여 회생을 하려면 직장을 구해야 하는데, 공채는 사라진 지 오래다. 경력직만 뽑는데, 대학 초년생은 도대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창업을 해야 한다. 학교에 다닐 때 전공에 더해 기업가정신을 키워줘야 한다. 앞으로 '1인 인생에 한 번 창업 경험 쌓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려 한다. 앞으로 기업가정신을 철저히 가르쳐 나중에 개인 사업을 하더라도 성공률을 높이는 기본 훈련을 쌓도록 해야 한다. 지금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힘에 추가해 시장을 개척하는 대항해를 당장 시작해야 한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은 그간 굵직한 성과를 냈다. ▷최근 핀란드의 알토이에스(AaltoES)로부터 5월 내방을 원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알토이에스는 핀란드 알토대학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창업 지원 단체다. 핀란드 내 스타트업 문화의 출현과 전파의 기반이 됐다. 핀란드는 경제를 견인하던 기업 노키아의 몰락으로 휘청였지만 스타트업의 출현으로 경제가 다시 활성화됐다. 핀란드 역시 처음부터 창업 자원이 많았던 것은 아니다. 핀란드가 스타트업의 요람이 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자발적 운영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해온 알토이에스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알토이에스 학생 대표단이 서울대를 방문하겠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혁신적인 창업 환경 조성과 지역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전 세계 대학·창업단체와 상호 협력해 강력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 문화를 주도할 차례다. ―10년 안에 유니콘 기업 10곳 배출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이 있나. ▷전략과 전술이 있다. 우선 대전제가 있다. 학생이 모범답안을 쓰려면 출제자의 출제 의도를 먼저 파악해야 하듯 기업이 성공하려면 무슨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다시 말해 조만간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 우선 수요의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해야 한다. 그리고 정부 또는 뜻 있는 투자자에게 제안해야 한다. 전국 단위로 매년 정부에서 50개, 민간 단체에서 50개의 유니콘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에 10년간 투자해 달라. 그러면 연간 100개, 10년 동안 1000개의 스타트업을 확보할 수 있다. 이들에게 전 세계 100명의 잠재적 고객을 스스로 찾아 인터뷰하는 미션부터 주면 어떨까. 우리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스스로 깨달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런 다음에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도와주면 된다.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참여 기관, 즉 창업가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스스로 만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리콘밸리에서는 기술만 있으면 투자자를 찾기가 수월하다. '파트너십 문화'가 잘 정립된 생태계가 조성됐기 때문이다. 인재, 기술, 자본, 시장에 대한 자원을 가진 사람이 있을 때 최고의 파트너를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현재 4개의 분산된 건물에 입주 기업이 산재해 있다. 건물 한 개는 관악구 소유이고 나머지 3개는 임차했다.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83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1004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실적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이 여기에 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속도다. 출처:"인생에 최소 한번 창업하는 시대 … 기업가 정신 이제 필수죠" - 매일경제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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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스타트업 투자 혹한기라는데, 어...<이민구 클리블랜드애비뉴 매니징 파트너 서울대 특강> “가치와 볼륨은 키우고, 비용을 줄여라(Value Up, Volume Up, Cost Down)” 최근 방한한 이민구 클리블랜드 에비뉴 매니징파트너는 투자 혹한기를 맞은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이 같은 조언을 던졌다. 클리블랜드 에비뉴는 미국을 본거지로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유력 벤처캐피털(VC)이다. 이 대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경험(DX), 로보틱스 등 혁신적인 기술 분야에 걸쳐 회사의 테크펀드(Tech Fund)투자를 주도하고 있는 인물이다.
미국에서 투자 받으려면?
이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대에서 진행한 ‘미국 벤처 생태계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전략’ 특강에서 “미국에서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미국 투자의 특성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통상적으로 미국의 VC업계는 아이템별로 특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분야에 맞는 VC를 만나야 한다는 조언했다. 이 대표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 아이템의 잠재적 성장성”이라면서 “벤처 캐피탈의 역할은 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모은 후 300% 이상의 고수익을 안겨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 아이템이 성장성이 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고 하더라도 투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투자자 관점에 시선을 두고 엑싯(Exit)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이 대표는 “언제 엑싯할 것인지를 알아야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수익을 남겨줄 수 있는지가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VC입장에서 이러한 설명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이 시장에 제공하는 가치(Value)와 매출을 키우면서도 비용을 절감하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투자 받기위해 가장 중요한 ‘신뢰’
이 대표는“부지런히, 그리고 부지런히, 투자자와 지속적으로 연락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자의 신뢰가 쌓이면 본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해당 분야의 투자자를 소개시켜 주는 일종의 ‘인적 네트워크 효과’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VC연락처는 찾고자 하면 다 찾을 수 있다”면서 “특히 미국 VC업계에선 미국 전역의 (업계) 연락처와 이메일등 을 공유하기 때문에 한 VC와 인연을 쌓으면 그를 통해 관련 투자자를 연결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의 이번 특강은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초청으로 관악S밸리,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및 서울대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태완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관악구의 많은 우수 기업이 유니콘으로 탄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관악구를 거쳐 서울을 뛰어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라는데, 어떻게 창업할까요?”...미국 현지 VC대표의 대답은 - 매일경제 (mk.co.kr) -
공지사항선한영향력가게-나눔비타민, '애들...선한영향력가게의 오인태 의장(왼쪽)과 나눔비타민의 김하연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한영향력가게 사무국에서 아동의 급식 지원 용 앱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뜻 밥 한끼 해주자는 취지로 모인 전국의 약 4000개 자영업자 회원사를 둔 선한영향력가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전국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많은 가게들을 쉽게 찾고 부담없이 한 끼의 식사를 할 수 있는 앱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한영향력가게와 업무협약한 나눔비타민은 'SK ESG 코리아 2023'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책임지는 식사 플랫폼 서비스인 나비얌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셜 벤처 스타트업이다. 출처: https://www.ajunews.com/view/20230706162044012 (2023.7.6. 아주경제)
사업단 소식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참여 기업의 활동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