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생태계 구축 '착착'… 글로벌 딥테크 기업 육성, 관악구·서울대,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2회 연속 선정
작성일
2023-08-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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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타운 사업은 예비, 초기 창업기업을 찾고 육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인데요. 관악구와 서울대가 2020년에 이어 내년부터 하는 2기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구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글로벌 딥테크 기업 키운다.
서울대와 관악구의 서울 캠퍼스타운 2번째 목표입니다.
2024년부터 3년간 지원받는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에 관악구와 서울대가 선정됐습니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최대 45억 원의 사업비를 받습니다.
[ 김태완 / 서울대캠퍼스타운 사업단장 : 금번 캠퍼스타운 2.0 사업에서는 서울시, 관악구, 국가의 창업 방향성을 담은 '글로벌 딥테크 창업 기반 지역경제 혁신' 이라는 비전 아래 창업 원스톱 지원 플랫폼 구축, 완성형 창업 생태계 구현, 창업기반 지역경제 혁신체계 구현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
관악구는 벤처 창업 정책을 지속 추진할 동력을 얻었습니다.
구가 추진하는 관악 S밸리 사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구 예산과 서울대 발전기금 등이 추가 투입돼 20개 글로벌 협업 파트너 확보와 1,200억 원 투자 유치 등에 나섭니다.
또 초중고 창업 진로 멘토링과 공학 캠프, 딥테크 전문가 취·창업 특강 등 창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 이대일 / 관악구청 벤처밸리조성팀장 : 구 예산과 서울대 발전 기금을 추가로 투입해 서울대 캠퍼스 타운 2.0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본 사업을 통해 관악 S밸리는 글로벌 딥테크 창업 허브로 진화해 글로벌 딥테크 히어로즈를 육성하고 관악구 창업도시 전환, 서울시의 글로벌 TOP5 창업 도시 진입,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의 핵심은 관악에 벤처 생태계를 구축해 자생력을 키우는 것, 관악의 글로벌 딥테크 기업 육성 계획에 기대가 커집니다. HCN 뉴스 구동규입니다.
출처 : 핫콘뉴스(Hot Contents & News)(http://www.hc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