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그린, 청년미래재단 창립기념식에서 우수상 차지
작성일
2023-10-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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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플라즈마와 탄소를 촉매로 활용하는 청정수소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피그린이 지난 19일 열린 청년미래재단 창립기념식 및 청년창업지원금·사무실임대증 수여식에서 10대1의 경쟁을 뚫고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태윤 ㈜에이피그린 대표는 우수상 발표에서 ‘저온플라즈마 기반 모듈러 청록수소 생산장치’에 대한 간단한 기술 설명과 기업소개를 하고, 기술경영 바탕 창업가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날 청년미래재단의 첫발을 내딛는 창립기념식에는 청년기업들 및 서울시 청년 3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5명의 전현직 국회의원들도 직접 방문해 축하메시지를 보내 시선을 끌었다.
에이피그린은(APGREEN)은 미국인과 한국인이 함께 창업한 수소회사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대표는 액화수소 업체의 초기 멤버이자 창립 멤버로서 실전에서 배운 수소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창업 경험을 갖고 있고, 이사 또한 수소기업 창립멤버이자 연구부소장으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소장은 미국의 세계적인 수소 권위자로 40년 이상의 수소 R&D 경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에이피그린(APGREEN)은 2021년에 미국에서 랩스케일을 구축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창업을 시작했고 2024년에는 미국 법인을 설립, 시제품 제작을 완료해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의 VC로부터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수소 사회, 2030년부터 시작해서 그 절정은 2050년이 될 것 수소와 관련된 기업과 직업 무한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에이피그린(APGREEN), 2021년에 미국에서 랩스케일 구축해 한국에서 창업 미국 VC로부터 투자유치 완료, 앞으로 한 단계 더 전진해 나갈 것 2024년에 미국 법인 설립, 시제품 제작 완료해 미국시장 과감히 진출
박태윤 대표, 싱가포르 유학 경험으로 동남아 시장 높은 이해 원어민급 영어실력으로 미국과 한국 오가며 수소시대 준비 척척 기술 기반 청년기업가들 성장 지원하는 재단설립과 창업지도자가 목표
“2017년 파리 한달살이 중 우연히 알게 된 신재생에너지, 수소의 큰 가능성에 매료되어 '수소가 미래 에너지의 주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가지고 수소 스타트업에 입사하면서 수소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게 됐습니다. 지금의 청년은 2030년 한참 일하는 40대의 수소 산업 10년 경력자, 2050년 인생의 반을 수소산업과 함께한 60세의 수소 산업 30년 경력자가 될 것입니다.”
청정수소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피그린(APGREEN) 박태윤 대표는 수소산업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성장하는 산업 분야일수록 커리어 성장 속도도 빨라지며, 수소 스타트업을 창립할 수 있었던 것도 그만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수소 사회 도래가 2030년부터 시작해서 그 절정이 2050년이라고 봤다. 그때가 되면 수소 사회가 더욱 확장돼 더 많은 회사와 직업이 생길 것이라는 얘기다.
에이피그린은(APGREEN)은 미국인과 한국인이 함께 창업한 수소회사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대표는 액화수소 업체의 초기 멤버이자 창립 멤버로서 실전에서 배운 수소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창업 경험을 갖고 있고, 이사 또한 수소기업 창립멤버이자 연구부소장으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소장은 미국의 세계적인 수소 권위자로 40년 이상의 수소 R&D 경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에이피그린(APGREEN)은 2021년에 미국에서 랩스케일을 구축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창업을 시작했고 2024년에는 미국 법인을 설립, 시제품 제작을 완료해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의 VC로부터 투자 유치를 노력한 끝에 지난주에 완료했다.
미래는 그야말로 “수소시대”라고 하던가. 하늘에는 수소연료를 이용한 비행기를 심심찮게 볼 수 있고 바다엔 수소선박이 둥둥 떠다닐 것이며, 기차에도 수소연료를 넣어 다니는 그야말로 미래는 수소가 우리의 삶 옆에 살아 숨쉬는 날일 것이다.
수소 에너지는 수소 자동차와 같이 석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엔진 및 연료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1956년에 로켓 연료로 액체 수소를 사용하기 위한 연구가 이미 시작됐고, 아폴로 우주선의 새턴5형 로켓으로, 스페이스 셔틀의 엔진용 연료로 실용화됐다.
2014년에 수소연료전지 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출시되었고 수소 연료로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장기적으로는 수송수단의 대체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소버스와 트럭 3만대를 보급하고 액화수소충전소 70곳을 구축하는 한편, 수소 전문 기업도 600개까지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47조원이 넘는 경제 파급효과와 10만명에 이르는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한다.
최근 2023년 9월 9일, 인도에서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등을 주제로 한 G20 첫 회의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서 ‘녹색 사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원자력과 수소 산업에서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개도국과 협력·지원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말이다.
지난 6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탄소 중립 실현과 포괄적인 청정수소 경제의 출현과 전망을 담은 ‘딜로이트 2023 글로벌 그린수소 전망(Deloitte’s 2023 global green hydrogen outlook)’리포트에 따르면 오는 2050년 그그린 수소시장은 1810조원 규모로 성장한다.
정부와 기업, 연구소 등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으로 에너지 전환 속도를 높이면서 재생에너지 활용과 저탄소 에너지원 전환이 필수적인 시대가 됐다는 의미다.
딜로이트는 2050년까지 중동, 북아프리카, 북미, 호주 지역이 전체 수소생산량의 약 45%, 전체 수소 무역량의 9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경우 2050년까지 수소 수요량의 90%를 수입에 의존할 것으로 예상했다.
“친환경에너지가 미래를 바꾼다”는 말은 이제 현실이 돼 가고 있다. 청정수소는 미래 에너지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한국은 그린 수소 생산에 강점을 가진 해외국가들과 협력해 청정에너지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에이피그린(APGREEN) 역시 한국이 미래 동아시아 그린수소생산의 중점기지이자 모범적인 탄소중립국가가 될 수 있도록, 또 국내의 청년들이 수소산업에 적극 뛰어들 수 있는 양질의 토양을 만들어주기 위해 회사의 모든 멤버들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그린수소 보급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출처 : 경남미디어(http://www.mediag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