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파머스, AFRO 2023 온실용 토마토 수확 로봇 ‘메타파머’ 공개... “파종부터 수확까지 가능한 로봇 농부로 발전시킬 것”
작성일
2023-08-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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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파머스(대표 이규화)는 지난 7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2023)’에 참가했다.
메타파머스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로 농업을 혁신하는 기업이다. 스마트팜과 인공지능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서 작물의 생육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일은 계속 고도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실내 온실에서 농업의 고된 작업들을 자동화로 대체하는 것은 복잡한 환경으로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못했다는 게 메타파머스 측 설명이다. 이에 메타파머스는 이 장벽을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온실용 토마토 수확 로봇인 메타파머와 이를 원격으로 제어하여 로봇을 가르칠 수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탭파머스를 소개했다. 메타파머는 온실에서 이동할 수 있는 모바일 베이스 위에 4축 로봇과 토마토를 손상 없이 수확할 수 있는 엔드이펙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탭파머스라는 웹 애플리케이션은 로봇이 어떤 작물을 어떻게 수확할지에 대해서 원격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 가지, 오이 등 온실 작물들과 더불어 노지 작물들에 대해 수확을 명령할 수 있으며 사용함에 따라서 자동화율이 상승하게 된다.
메타파머스 관계자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글로벌 회사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서 자동 수확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은 없다. 인공지능과 로보틱스의 기술이 복잡한 농업 환경을 이겨낼만큼 성숙도가 높지 않은 것”이라며 “자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로봇 원격 제어 및 노하우를 전이시킬 수 있는 기술로 해결하고자 한다. 로봇이 자동으로 수확을 하는 것보다, 중간에 사람이 개입하여 농작업을 명령하고 감독하는 것이 이 농업 환경에서는 더 알맞은 접근방법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 배경도 밝혔다. 관계자는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제품들과 방법론을 VC들에게 소개해 시드 투자를 받고자 하며, 다양한 농식품 스타트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메타농부는 5대 온실 작물에 대해서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초에는 토마토와 딸기에 대해서 수확 로봇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가지, 오이, 파프리카로 확장하려고 한다는 것. 또한 수확 로봇과 연결되는 운반 로봇 그리고 작물 모니터링 서비스까지 추가적으로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관계자는 이어 “메타파머는 수확을 대체하지만 앞으로 작물의 초기 씨앗부터 마지막인 수확 단계까지 대체할 것이다. 이 메타 농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며 더 높은 품질과 생산량을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룰 수 있다”라며 “미래에는 수확과 운반뿐 아니라 파종부터 이식, 재배 및 수확까지 하는 로봇 농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